자연의 섭리를 따라
살아가는 삶을 바랍니다.
자연의 속도로 생활하는 것을 원합니다.
해가 뜨면 움직이고, 해가 지면 쉬기를 원합니다.
제철에 나는 과채를 먹고, 가공된 음식은 가급적 적게 먹기를 원합니다.
걷는 속도로 사물을 관찰 하기를 원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가장 좋은 것으로 마련하여, 오랫동안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삶을 아름답게 하는 작은 것들을 귀하게 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We hope to live a life
according to the providence of nature.
we hope to live at the speed of nature.
we hope to move when the sun rises and rest when the sun sets.
we hope to eat fruits and vegetables in season and eat as little processed foods as possible.
we hope to observe things at the pace of walking.
we would like to prepare the best one and use it for a long time.
and we hope to live with precious little things that make life beautiful.
We design and make furniture with a Korean aesthetic.
Seemingly indifferent, seemingly simple.
We create useful furniture by expressing the beauty of wood only with proper proportion and wood grains.
A design in which the functional structure of wooden furniture
is unraveled with the details of the design,
appropriateness that is neither overflowing nor lacking.
We inherit the spirit of 'Technique without technique',
which is the basis of our sentiment.
한국적 미감을
담은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듭니다.
무심한 듯, 단순한 듯.
비례와 목리만으로
나무가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쓰임새 있는 가구를 만듭니다.
목가구만이 갖는 기능적 구조가
디자인의 디테일로 풀어지는 디자인,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정함.
우리 정서의 근간인 '무기교의 기교'의 정신을 계승합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가구를
만듭니다.
당신의 공간으로 들어가 당신의 삶에 참여할 수 있음에,
당신이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는데 일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아이가 사용하고, 그 아이가 나이들어가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가구이기를 바랍니다.
당신에게 아주 특별한 이야기,
당신의 역사의 일부가 될 가구를 만듭니다.
We create furniture with a very special story.
Thank you for making a positive impact on your daily life.
Thank you for being able to enter your space and into your life,
and to contribute you enjoy a beautiful life.
We want it to be a piece of furniture that you and your child will use and will be able to share as they grow older.
We make furnitures that will become part of your history. And it will be a very special story.
고 범 석
Ko beomsuk
그는 본래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의류 무역업에 종사하였으나,
패션 업계의 지나치게 빠른 주기, 노동력/환경오염 문제 등에
문제 의식을 느껴 새로운 분야로 직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는 현재의 아내를 만난 후, 목공을 시작하여 2017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고범석 가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목가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제작을 직접 합니다.
목가구 만이 갖는 구조적 디테일을 자신만의 디자인 언어로 승화하며
한국 고유의 미의식을 담은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듭니다.
Ko beomusk majored in fashion design and engaged in the apparel trade. However, he became disillusioned with the rapid cycle, labor exploitation, and environmental pollution of the fashion industry, and began a second career in fine furniture.
In 2017 he launched Kobeomsuk Furniture.
His goal is to design and produce furniture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the long-term use of wood and its unique properties for structural details. He believes that design and construction should complement one another, toward well-made, lasting, organic furniture.
김 혜 윤
Kim Hyeyoon
그는 공간디자인을 전공하고, 도시 환경 디자인, 소비자&디자인 트렌드 리서처를 거쳐 현재 고범석 가구를 함께 디자인/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즌별, 년도별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관찰하다보니,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만들고 영유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삶이 디지털화되고 생산성이 고효율화 될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것은 그것을 벗어난 것,
즉 오랫동안 정성들여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는 실용적이고 견고하며 아름답게 단순화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Kim Hyeyoon majored in space design and subsequently studied and worked on integrated environmental design, and consumer and design trend research. She now designs furniture and collections with Kobeomsuk.
After analyzing trends by season and year, she concluded that departing from trends is most valuable. To counter the hectic, digitized, mass-produced aspects of modern life, for their home people are attracted to well-considered, hand-crafted masterpieces.
She pursues practical, durable, and beautifully simple furniture that can be pass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