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공방
가구제작 정규클래스 안내
Furniture Making Classes
가구 제작 정규클래스는 남한산성 목공방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구 제작 정규클래스는 초급/중급/고급반의 커리큘럼이 각 12주로 짜여져있으며, 12주 단위로 등록합니다.
정규클래스에서는 각 반에 맞추어 나무에 대한 이해, 기계와 수공구 사용법, 짜맞춤 실습, 가구제작 실습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배운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제작합니다.
한 클래스 당 최대 모집인원은 6명이며, 각 클래스에는 초/중/고급 회원분들이 함께 작업하고, 등록하실 때마다 개별적으로 지도를 해드립니다.
The regular furniture making class is operated at Namhansanseong Woodworking Shop. The regular furniture making class consists of 12 weeks each of beginner/intermediate/advanced classes, and is registered in 12-week increments.
In the regular class, understanding of wood, how to use machines and hand tools, weaving practice, and furniture making practice are conducted according to each class. And based on the skills learned, we create products we designed ourselves.
The maximum number of participants per class is 6, and elementary/middle/advanced members work together in each class and provide individual guidance each time they register.
초급반과 중급반은 기본 구조의 가구를 제작하면서 디자인 감각과 디자인 툴 다루는 방법, 수공구와 기계사용법을 익힙니다. 고급반에서는 패턴을 통한 곡선 가구 제작이나 고난도 짜맞춤 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범석 가구에서 초/중/고급반을 모두 이수하신 분들 중에 취미로 하는 분에 한하여 자율제작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범석가구은 취미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합니다.
Beginners and intermediates learn design sense, how to handle design tools, and how to use hand tools and machines while making basic furniture. In the advanced class, you can make curved furniture through patterns or make high-level custom-made furniture. And among those who have completed all elementary/middle/advanced classes at Go Beom-seok’s household, we are operating an autonomous production team only for those who do it as a hobby. Go Beom-Seok Furniture provides systematic education so that hobbies can lead to entrepreneurship.
남한산성 공방은 서울 중심부로부터 약 1시간 거리의 산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보존구역이지요. 도시의 삶에 지쳤던 우리는 자연 속의 도피처를 찾은 것이지요. 우리는 해가 뜨고 지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시시각각 느끼고 누리기를 원했고, 그에 딱 맞는 장소로 이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Namhansanseong Workshop is located in the mountains about an hour from the center of Seoul. It is a conservation area with limited development as it is a World Heritage Site. Tired of city life, we found an escape in nature. We wanted to feel and enjoy the rising and setting of the sun and the changing seasons, and we prepared this space as a perfect place for that.
공방은 기계실, 수공구실, 쇼룸(미팅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기계 소음을 차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기계실과 수공구실을 벽으로 분리하였고, 집진기는 기계실 안에서도 분리된 공간에 두어 소음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수공구실에는 6개의 테이블과 수납장, 작은 공구들이 있습니다. 작업을 하다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거나, 새가 지져귀는 소리를 들을 때, 햇빛이 찬란하게 들어올 때, 나무가 바람에 흔들릴 때, 비올 때, 눈올 때, 맑을 때, 흐릴 때, 시시각각 자연의 일부에 있음을 느낄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The workshop is divided into machine room, hand tool room, and showroom (meeting room). Considering it important to block machine noise, the machine room and the hand tool room were separated by a wall, and the dust collector was placed in a separate space within the machine room to reduce noise as much as possible. The hand tool room has 6 tables, a cabinet and small tools. A part of nature every moment when I raise my eyes to the sky while working, when I hear a bird chirping, when the sunlight shines in, when the trees sway in the wind, when it rains, when it snows, when it is sunny, when it is cloudy, when I feel i'm a part of naure every moment, I feel serene.
남한산성 공방 운영 수칙
비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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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급반은 12주 일시납이 원칙입니다. (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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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는 교육 시작일 1주일 전까지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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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제작반은 고범석 가구에서 초/중/고급반을 수료한 사람 중 취미를 목적으로 하는 분에 한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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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및 부자재 구매비는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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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구 및 오일류는 개인이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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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는 시세에 따라 변동되며, 공방에서는 목재소의 직접 금액보다 15% 인상된 가격으로 공급합니다. 목재는 공방에서 매입 해놓은 목재를 구매하거나 목재소에서 직접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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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특성상, 경우에 따라 옹이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환불의 사유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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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부자재 및 소모품은 공방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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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개인 구매 리스트에 직접 체크하고, 작품 완료 시 일괄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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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시작 된 후, 수업료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수업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최대 1년 동안 남은 수업일수를 홀딩해드립니다.
운영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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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정규수업일 외에 주 1회 자율 제작이 가능합니다. 공방 사용 시에는 미리 문자 부탁드립니다. (단, 타 정규수업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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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제작'은 말 그대로 '자율 제작' 입니다. 질문은 정규 수업시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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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은 10:00~16:00이며, 수업 종료 후 자율적으로 남아 작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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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이후에는 기계실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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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에 의해 수업을 차주로 연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수업일 변경은 가능하니 정규 수업의 최소 이틀 전까지 상의 바랍니다. 일요일은 휴일이므로 대체 수업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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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공구는 공방 물품을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사용 후, 제자리에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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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공구나 기계 파손 시, 사용자에게 배상의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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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이용 후, 본인이 사용한 자리와 기계실의 뒷정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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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로는 등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리 시, 난로가 꺼졌는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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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떨어질 때는 동파 방지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정리하시는 분이 화장실의 물을 약간 틀어주세요.
안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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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실 사용 시,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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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시, 절대로 기계실 및 공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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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상처 시, 수공 구실 캐비닛에 있는 구급상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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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시, 남한산성면 119로 신고합니다. (차로 약 15분 거리)
회원작품